그리가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리는 DJ 최화정에게 “어렸을 때 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멋지게 컸다. 어릴 때 너무 귀여웠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리는 “아빠 김구라는 간섭을 많이 안 한다. 자유롭게 두고, 애정은 넘치게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그리는 “어렸을 때 정말 바빴다. 9살 때 세금을 엄청 많이 냈다. 지금보다 더 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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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6, 2020 at 12:2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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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그리 "9살 때 세금을 엄청 많이 냈다"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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