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자식 농사 잘 지은 스타'로 선정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요요미의 이런가요'에서 자녀를 잘 키워 부러움을 받는 스타와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봤다.
'독설의 대가'로 통하는 방송인 김구라. 그런 그를 무장해제 시키는 유일한 존재가 있으니 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외아들 '그리'다.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어린 시절부터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그리는 2016년 가수로 데뷔했다.
아들을 향한 김구라의 팔불출 면모에 한때 그리를 둘러싸고 금수저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실력으로 승부한 그리.
지난 4월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담은 자작곡 'HIM'을 발표해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은 그리는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과 아버지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SNS에 공개하는 등 애틋한 효심으로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김진아)
김숙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September 08, 2020 at 07: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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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의 이런가요②] 자식 농사 잘 지은 스타…김구라, '실력 승부' 아들 그리 - OBS경인TV 뉴스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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