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토트넘 감독 "손흥민, 가능하다면 평생 남길 원해" - MBC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과의 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과 재계약에 근접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손흥민이 가능하다면 자신의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남고 싶어하고 레비 회장의 생각도 같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돈과 관련해 결정하는 CEO가 아니고,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이 불안정한 상황이라 지금 당장 계약이 발표되기엔 적절한 시점은 아닐 것 같다"며 재계약 협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는 현지 보도는 지난 10월부터 나왔지만, 이후 구체적인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 부임 2년차를 맞은 손흥민은 올 시즌 13골에 도움 7개를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무리뉴 토트넘 감독 "손흥민, 가능하다면 평생 남길 원해" - MBC뉴스 )
https://ift.tt/34hnWXP
스포츠

Bagikan Berita 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