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KPGA 제공) /뉴스1
한국 남자 골프의 기대주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반등에 성공했다. 김주형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순위를 공동 9위까지 끌어올렸다.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1~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전날 공동 52위에서 43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린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보다 4타 앞선 브랜던 우(미국)가 11언더타 133타로 선두다.
김주형은 지난 2019년 만 17세에 아시안투어 파나소닉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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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7월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만 18세21일의 나이로 정상에 등극, KPGA투어 프로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1월에는 미국 골프 채널이 선정한 ‘2021시즌 주목해야 할 유망주’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한편 안병훈(30·CJ대한통운)은 공동 51위(2언더파 142타)에 머물렀다. 배상문(35)은 1오버파 145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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