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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케인은 토트넘 보이, 다른 팀에선 그리 특별하지 않아" -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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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이 해리 케인의 맹활약에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잔류를 원한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케인은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 선발 출전했다. 케인은 세 골에 모두 관여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토트넘은 3-0 완승을 거뒀다.

케인은 이번 멀티골로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골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부터 손흥민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면서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이어 자신이 직접 왼발과 오른발로 한 번씩 득점을 터뜨렸다.

케인이 살아나자 토트넘도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그를 환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이런 선수를 가질 수 있어 행운이다. 그는 토트넘 보이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것들이 그를 정말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아마 다른 팀에서 뛰는 건 특별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토트넘에 정말 특별한 선수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지난 3월 우승을 원하며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그가 행복하길 바란다. 이제는 득점하고 경기에서 이기고 있다. 이런 방향으로 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하다. 다음 시즌 시작에는 그가 훨씬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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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0, 2020 at 09:2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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