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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올해의 남자 선수상이었다. 레반도프스키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차지하며, 2연패 영광을 차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1년 동안 공식전에서 44경기 51골 8도움이라는 경이적인 득점행진을 뽐냈다. 만 34세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유럽무대를 휩쓴 득점력에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었다. 그는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 기회를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에게 넘겼지만, FIFA 올해의 선수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호날두는 스페셜상 주인공이 됐다. 그는 알리 다에이(이란)가 보유한 A매치 최다골 109골을 넘어섰고, 현재 통산 115호골로 새로 역사를 쓰고 있다. 오는 3월에 열릴 유럽 지역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 한다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카타르 월드컵에서 생애 첫 월드컵 챔피언에 도전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다음 푸스카스상 수상은 전 동료인 에릭 라멜라(세비야)가 차지했다. 라멜라는 지난 2021년 3월 아스널전에서 환상적인 라보나킥 골로 푸스카스상 영광을 안았다.
사진=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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