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황소’ 황희찬(26, 울버햄튼)이 드디어 완전히 울버햄튼 선수가 됐다.
‘디 어슬레틱’ 등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라이프치히로부터 임대영입한 황희찬의 완전이적에 합의했다. 울버햄튼은 지난해 황희찬을 임대로 영입하며 1190만 파운드(약 193억 원)에 완전이적할 수 있는 조건을 걸었다. 황희찬이 대활약을 펼치며 이를 발동하기로 결정한 것.
브루노 라즈 울버햄튼 감독은 최근 황희찬에 대해 “황희찬이 우리 팀에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는 우리 시스템에 잘 맞는 선수다. 황희찬도 우리와 함께 해 행복할 것"이라며 완전이적을 누구보다 희망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리그에서 4골을 터트리며 울버햄튼 핵심공격수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햄스트링을 다친 그는 한국대표팀 합류가 불발돼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2/01/2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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