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 ‘고백’ “미국 대통령 초대 거절했다” - MBC뉴스

박세리가 과거 미국 대통령의 초대를 거절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2월 26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박세리와 비투비 이민혁이 등장했다.

전현무가 ‘리치 언니’라며 박세리를 소개하자 패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전현무는 “박세리가 스케줄 들어오면 깐깐하게 본다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박세리는 “회사 직원들이 너무 열정적이다. 난 좀 생각해보자고 했는데 이미 진행되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빌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초대도 거절했다고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그 말에 송은이와 양세형 등은 “우리가 클린턴 이긴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박세리는 “그때는 내가 루키여서 경기가 1순위였다. 연습 빼면서 갈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박세리는 ‘리치 언니’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임신한 홍현희를 위한 선물로 유모차를 마련한 것이었다. 박세리의 통큰 선물에 홍현희는 기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노주애 매니저와 비투비&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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