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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6년 연속 아시아 챔스리그 본선 진출 - 한겨레

아챔 플레이오프서 포트FC 3-0 완파
대구FC도 부리람유나이티드 꺾고 본선 합류
울산 현대 최기윤이 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태국 포트FC와 경기에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울산 현대 최기윤이 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 태국 포트FC와 경기에서 전반 13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6년 연속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무대를 밟는다. 울산은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2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포트FC(태국)와 안방경기에서 전반 20살 새내기 최기윤의 선제 결승골과 엄원상, 레오나르도의 추가골을 엮어서 3-0, 완승을 거뒀다. 선수단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엔트리조차 채우기 힘든 상황에서 일궈낸 값진 승리였다. 이로써 울산은 2017년부터 연속해서 아시아 챔스리그 본선 조별리그를 뛰게 됐다. 울산은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광저우FC(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함께 조별리그 I조에 속하게 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본선 조별리그는 한 지역에서만 개최되는데 I조는 말레이시아 조호르 바루(4월15일~5월1일)에서 열린다. 한편, 지난 시즌 K리그1 3위로 ACL 플레이오프에 나선 대구FC 또한 부리람유나이티드(태국)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조별리그에 합류했다. 두 팀은 연장까지 120분동안 1-1로 맞섰고 승부차기 끝에 대구FC가 3-2로 승리했다. 대구FC는 산둥 타이산(중국), 우라와 레즈(일본),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와 F조에 속해 태국 부리람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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