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아웃 당시 배지환. 2018.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배지환(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021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교체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 동료 박효준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배지환은 6회말 중견수 대수비로 교체출전해 7회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막시모 카스티요를 상대한 배지환은 끈질긴 승부를 펼쳤지만,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9회 2사 1, 2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해겐 대너의 4구째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유격수에게 잡히면서 무안타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츠버그는 '이적생' 맷 채프먼(토론토)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토론토 화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4-10으로 패했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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